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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초코렛 박물관은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테디베어 박물관을 보고 난 후에 바로 옆에 있는 초코렛 박물관에 오게 되었다. 우선 다녀온 소감을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마디로 최악이었다. 제주도에 있으면서 방문해 본 박물관 들 중에서 가장 볼거리가 없었던 곳이다. 입장료는 2천원이고, 입장료 만큼의 해당하는 쿠폰을 나눠준다. 이 쿠폰은 초코렛 박물관 내에 입점해 있는 가게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왜 이렇게 입장료가 쌌는지는 박물관을 둘러보니 금방 이해가 갔다. 가장 큰 문제가... 볼 거리가 너무 없었다! 이것은 초코렛으로 계란을 형상화 해서 전시한 작품이다. 이 곳 초코렛 박물관의 전시품들은 대부분이 구체적인 작품 설명이나 작품이 의도하는 바. 작품을 전시한 목적이 관람객들에게 전달되지 않고 있다..
테디베어 박물관은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아마도 제주도를 찾는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겨 찾는 박물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입장료는 성인 8천원. 렌터카 업체에서 제공해주는 쿠폰 북에는 인당 500 원 할인 쿠폰이 있었다. 그래서 인당 7500 원 내고 입장... 중문 관광 단지 내에 위치해서 오기 편리한 장점이 있다. 국내의 테디베어를 테마로 한 박물관은 이곳 제주도 말고도 남산 타워, 경주, 설악, 경기도 파주 헤이리 등에 있다고 한다. 그래도 역시 제주도의 테디 베어 박물관이 가장 역사도 오래되고 규모도 크고,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올해로 벌써 개장 10 년째를 맞이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날도 관람객들이 무척 많았다. 입구에 들어서면 보이는 사람 크기의 커다른 곰인형들의 모습이다. 테..
제주 최고의 관광단지, 중문 입구에는 많은 음식점과 맛집들이 모여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제주도에서 유명한 전복을 먹어보기 위해서 여러 관광안내지에 소개가 되기도 했던 "착한전복" 이라는 맛집에 가 보았다. 주요 메뉴는 전복 요리들 - 전복 칼국수, 전복 갈비탕, 전복 파전, 전복 샤브샤브, 전복회 등등 고급요리재료인 전복을 주로 하는 전복 요리 전문점이다. 제주도가 전복요리로 유명한데, 관광지 가격임에도 전복 가격이 서울보다는 저렴하는 장점이 있다. 전복 쇠고기 해물 샤브샤브. 다른 곳에서 흔히 먹는 샤브샤브와 비슷하지만 전복이 추가된다는 점이 좀 다르다. 오늘 먹은 음식은 전복 쇠고기 샤브샤브. 2인분에 전복이 4 마리가 있었으니 1 인분에 전복 2 마리가 제공되나 보다. 전복을 접사로 촬영을 시도....
믿거나 말거나 (Believe it or not) 는 로버트 리플리라는 신문 만화가 출신의 모험가가 전 세계 198 개국을 누비면서 가능한 모든 부문에서 수집한 기묘한 사실들의 방대한 기록과 컬렉션이다. 그가 그린 만화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 가 큰 인기를 끌면서 "믿거나 말거나" 는 라디오, 텔레비젼과 같은 방송매체에서 방송되었으며 그의 사후에는 리플리 재단이 설립되어 책과 박물관 건립등으로 다양한 엔터테이먼트 박물관 체인으로 성장하엿다.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 믿거나 말거나 박물관은 중문 단지내에 위치해 있다. 작년 (2010 년) 에 개장했다고 하는데. 과연... 이번 여행 중에 들른 다양한 박물관들 중에서 가장 재미있고 흥미로운 전시품들이 많았다. 전 세계의 다양한 신기하고 ..
롯데 호텔은 드라마 "올인" 의 촬영지이기도 하고, 무궁화 6 개의 호텔로 제주도 내에서의 최고의 특급 호텔 중 하나이다. 이번에 정말 큰맘먹고 롯데호텔에서 1박을 해 보았다. 그리고 느낀 소감은... 정말 돈이 좋긴 좋구나 -_- 라는 것. 롯데 호텔은 제주도 최고의 관광 단지인 중문 단지내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입구. 입구부터 상당히 멋진 위용을 자랑한다. 지상 주차장에 차를 대기는 어렵고, 본관 옆의 주차동에 위치한 지하 주차장에 주로 주차를 한다. 호텔 입구에는 이렇게 분수대가 있다. 호텔 입구에 위치한 말들의 동상. 창 밖으로 찍어본 풍경. 바닷가에 위치해 있고, 호텔 뒤로 조금만 걸어가면 올레길 제 7 코스와 바다를 볼 수 있는 전망대가 위치해 있어서 호텔에서 쉬다가 바깥으로 산책하기에도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