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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어떤 신용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절약할 수 있는 포인트의 폭도 매우 크다. 필자가 추천하는 카드는 "외환 시그니쳐" 카드인데, 면세점이나 해외 사용시 많은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혹은 아시아나 중 택일 가능) 를 적립할 수 있고,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를 함께 발급해 주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필수라 할 수 있다. * 외환 시그니쳐 카드 주요 혜택 출처 : 외환은행 홈페이지 (링크) 이 것이 실제 발급받은 카드의 모습이다.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두툼한 봉투에 메뉴얼과 함께 들어있다. 굳이 이런 비싼 포장에 돈을 쓰느니 소비자에게 카드 혜택을 더 늘려주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쿠바는 특이하게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화폐와 쿠바인이 사용하는 화폐가 다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Cuban Convertible Pesos (CUC "쿡 혹은 현지에서는 쎄우쎄라고 발음") 이라고 하는 화폐를 쓰며, 일반 쿠바인들은 Pesos Cubanos (CUP) 라는 쿠바 페소를 쓴다. 쿠바 국내에서는 관광지조차 유로나 달러가 사용되는 경우를 보지 못하였으므로 가급적 꼭 환전을 해 가자. 쿠바의 환율은 쿠바 정부가 개입하여 미화 1 달러를 1 쿡의 고정환율로 묶어놓았기에 현지 물가를 계산할 떄는 편리한 감이 있다. 왼쪽이 외국인 전용 화폐 CUC, 오른쪽이 쿠바 내국인 화폐 CUP 누차 얘기하다시피, 쿠바는 미국의 적성국가라 미국 달러를 쿠바 페소로 환전시 10% 의 페널티가 붙기에, 미국..
산티아고에 야간 항공편으로 도착, 다음날 아침에 다시 공항으로 떠나야 하는 경우. 공항에서 밤을 샐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샤워도 제대로 하고 하루를 푹 쉬는 방법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호텔은 2 곳인데,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와 Hilton Garden Inn Santiago 이다. -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이 호텔 정말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 산티아고 공항 경유를 해서 하루정도를 묵고자 한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 하다. 산티아고 공항에 내려서 밖으로 나와 길 하나 건너면 바로 이곳 호텔이다. 거기에 시설도 정갈하고 좋다. (WIFI 제공, 비지니스 룸, 사우나, 피트니스 등...)승무원용 전용 라운지가 있는 것..
50. 타히티 보라보라 섬남태평양 중부 폴리네시아 소시에테제도의 타히티섬 북서쪽에 있는 섬으로 신혼여행지로 많이 꼽히는 섬이지요.아름다운 보라보라 섬이 50위입니다! 49. 신들의 섬 발리발리에서 생긴 일, 이라는 드라마 덕분에 더 유명해진 섬이 아닐까 싶어요 :-)발리는요, 이슬람화된 인도네시아 중에서 아직도 힌두 문화의 전통을 남기고 있는 섬으로 유명한데요,섬 전체에 4600개나 되는 힌두사원이 있으며, 주민들의 삶과도 무척 밀접한 연관이 있다고 하네요. 48. 이집트의 아부심벨 신전 48위에 오른건 이집트의 아부심벨 신전입니다 :-) 이 신전은 이집트를 굉장히 가고싶은 저에게 꿈만 같은 여행지 입니다람세스 2세가 호루스신에게 바친 신전으로 추정되지만, 실제로는 파라오인 자기 자신을 위해 건축한 신전..
쿠바에서 숙소는 호텔(리조트) 혹은 까자(Caja, 스페인어로 집이라는 뜻으로 홈스테이, 민박이나 호스텔을 의미) 에서 하게 된다.쿠바 정부가 외국인들에게 여행을 허가한 이후 부족한 호텔과 숙소문제는 큰 골치덩이였다. 그렇다고 호텔을 급히 지을수도 없고... 그래서 쿠바 정부가 생각한 것이 여행객들을 위한 민박을 양성화 하는 것이었다. 정부에 등록된 무수한 시내의 까자(민박) 들은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서비스로 관광객들의 인기가 높다. 특히 배낭여행객들의 경우 이곳에서 친구들도 사귈 수 있고 정보도 교류하는 등 혜택이 많다. 완전 배낭여행처럼 쿠바에 가서 발품을 팔면서 직접 숙소를 골라도 되지만, 그게 싫고 여행경비에 여유가 있다면 가기 전에 미리 숙소를 모두 예약해 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쿠바는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