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전체 글 (162)
Travel over the world
여행을 다니다 보면 어떤 호텔에서 묵느냐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자유 여행을 즐기기 시작하면서 호텔도 이제는 직접 일정과 주변 장소를 고려하면서 고르기 시작했다. 요즘에는 한국에서 편안하게 해외의 호텔을 예약할 수 있는데, 필자가 이용해 본 대표적인 해외 호텔예약 사이트들을 소개 / 비교해 볼까 한다. Hoteis.com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사이트 중 하나로 깔끔한 웹사이트 구성으로 즐겨 이용한다. "Welcome Reward"라는 일종의 포인트적립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데 이 사이트에서 10 박을 예약하면 예약한 금액 평균으로 1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만약 예약한 금액을 초과해서 사용시 Welcome Reward 에 적립된 금액만큼 차감하고 예약을 하게 된다. 필자가 체감..
마카오에는 누구나 강추하는 멋진 공연이 있는데, 바로 시티 오브 드림즈(City of Dreams, 줄여서 COD) 에서 매일 2 번씩 공연하는 하우스 오브 댄싱 워터쇼(House of Dancing Watershow) 이다. 이 공연은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예매를 할 수 있다. 우선, 공연 예약 사이트(http://thehouseofdancingwater.com/kr/) 로 접속해 보자. 한국어 서비스도 지원된다.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하기 전에 사이트에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회원 가입은 간단하게 본인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이제 회원가입을 마쳤으면 로그인 상태에서 티켓을 온라인으로 구매해 보자. 날짜를 선택한다. 참고로 매 주 화, 수 2 일간은 공연이 없다. 공연은 매일 오후 5시와 8시, 두번에..
해외 여행을 자주 다니는 사람들의 경우 어떤 신용카드를 쓰느냐에 따라 절약할 수 있는 포인트의 폭도 매우 크다. 필자가 추천하는 카드는 "외환 시그니쳐" 카드인데, 면세점이나 해외 사용시 많은 포인트 (혹은 마일리지 -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혹은 아시아나 중 택일 가능) 를 적립할 수 있고,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Priority Pass 카드를 함께 발급해 주기 때문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는 사람들에게 필수라 할 수 있다. * 외환 시그니쳐 카드 주요 혜택 출처 : 외환은행 홈페이지 (링크) 이 것이 실제 발급받은 카드의 모습이다. 꽤나 고급스러워 보이는 두툼한 봉투에 메뉴얼과 함께 들어있다. 굳이 이런 비싼 포장에 돈을 쓰느니 소비자에게 카드 혜택을 더 늘려주는 편이 낫다는 생각이 들지만...
쿠바는 특이하게도 외국인을 대상으로 사용되는 화폐와 쿠바인이 사용하는 화폐가 다르다. 외국인을 대상으로는 Cuban Convertible Pesos (CUC "쿡 혹은 현지에서는 쎄우쎄라고 발음") 이라고 하는 화폐를 쓰며, 일반 쿠바인들은 Pesos Cubanos (CUP) 라는 쿠바 페소를 쓴다. 쿠바 국내에서는 관광지조차 유로나 달러가 사용되는 경우를 보지 못하였으므로 가급적 꼭 환전을 해 가자. 쿠바의 환율은 쿠바 정부가 개입하여 미화 1 달러를 1 쿡의 고정환율로 묶어놓았기에 현지 물가를 계산할 떄는 편리한 감이 있다. 왼쪽이 외국인 전용 화폐 CUC, 오른쪽이 쿠바 내국인 화폐 CUP 누차 얘기하다시피, 쿠바는 미국의 적성국가라 미국 달러를 쿠바 페소로 환전시 10% 의 페널티가 붙기에, 미국..
산티아고에 야간 항공편으로 도착, 다음날 아침에 다시 공항으로 떠나야 하는 경우. 공항에서 밤을 샐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샤워도 제대로 하고 하루를 푹 쉬는 방법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호텔은 2 곳인데,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와 Hilton Garden Inn Santiago 이다. -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이 호텔 정말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 산티아고 공항 경유를 해서 하루정도를 묵고자 한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 하다. 산티아고 공항에 내려서 밖으로 나와 길 하나 건너면 바로 이곳 호텔이다. 거기에 시설도 정갈하고 좋다. (WIFI 제공, 비지니스 룸, 사우나, 피트니스 등...)승무원용 전용 라운지가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