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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쿠바 항공은 에어 캐나다, 코파 에어라인 등 쿠바로 직접 취항하고 있는 외국계 항공사를 이용하거나 쿠바 항공인 쿠바나 항공(http://www.cubana.cu/home/) 홈페이지에서 직접 예약할 수 있다. 참고로 항공권 구매 대행사이트인 Decolar.com 이나 대개의 항공권 구매대행 사이트에서 쿠바행 항공권은 아예 검색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는 쿠바가 아직까지 미국의 적성국가이기 떄문이다. 그래서 쿠바나 항공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때에도 가급적 미국계 신용카드의 사용은 자제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쿠바나 항공에서 직접 결재를 시도하는 경우 일부 여행자들의 경우 e-ticket 이나 카드결재 후 컨펌 메일이 늦게 오는 등의 불편한 경우가 있다 한다. 더구나 서비스 센터 연락도 잘 되지 않으므로 ..
토마스 체험전을 양재 AT 센터에서 하고 있다. (2011.12.10 ~ 2012.02.12) 소인 16,000 원 / 대인 12,000원 주차는 50% 할인인데 3 시간 놀고 몇천원 정도 냈던 것 같다. 양재 시민의숲 지하철 역에서 매우 가까우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하지 않을까 싶다. 애기들이 좋아할 것 같아서 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가격은 비싼데 놀거리는 너무 적은 느낌이다. 가격대 성능으로 따질때 무척 비 효율적인 선택이었다. 아마 비싼 입장료에는 라이센스 비용도 꽤 많이 포함되어 있겠지. 차라리 에버랜드나 서울랜드와 같은 놀이공원이 더 낫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놀이 공원을 할인 받으면 입장 비용도 별 차이가 없게 된다. AT 센터 실내에 체험전 공간이 위치해 있어서 공간이 그리..
국립 고궁박물관은 경북궁 내에 위치해 있다. 예전의 국립 중앙박물관이 바로 지금의 이 국립 고궁박물관인데. 국립 중앙박물관이 용산으로 확장 이전하면서 이곳 박물관은 국립 고궁박물관으로 고궁에 대한 유물들을 집중적으로 전시하는 국립 박물관으로 재단장 한 모양이다. 2007 년 전관을 개관한 이래 주로 왕실의 유물들과 대한제국의 황실유물들을 전시하는 박물관의 역활을 하고 있다. 요새 들어 박물관에 대한 관심도가 무척 높아져서 이곳을 흥미롭게 둘러볼 수 있었다. 국립 중앙박물관처럼 대형 박물관이 아니라 이런 특화 박물관에서도 나름 중요하면서도 알찬 전시품들을 많이 만나볼 수 있어서 꽤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는 길은 경북궁 역 혹은 광화문 역에서 내려서 걸아갈 수 있으며, 특히 지하철 3호선 경북..
서울 고궁박물관에서는 2011년 12월 27일 부터 2012년 2월 5일 까지 조선왕실 의궤와 도서 특별 전시전을 진행하고 있다. ( Books of the Joseon Dynasty Returned from Japan ). " 의궤(儀軌) 란 "국가전례의 따라야 할 기본" 이라는 뜻으로 국가와 왕실이 개최하는 행사의 전 과정을 기록하여 책으로 편찬함으로 훗날 행사 때 참고한 대표적인 국가 기록물이다. 중앙과 지방사고로 분산하여 관리하던 의궤의 전통적인 관리체계는 일제 강점기에 와해되어 일제히 서울로 모이게 되었고 이중 일부 의궤는 1922년 일제에 의해 반출되었다. " - 전시장에서 제공되던 팜플렛 중. 의궤의 의미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한마디로 왕실의 행사 규범(the Royal Protocols)..
생긴지 얼마 안되는 (1-2 년 정도 됐나?) 뚝섬유원지 전망대에 가 보았다. 지하철 7호선 뚝섬유원지 역 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뚝섬유원지와 연결되어 전망대가 있다 여기가 들어가는 입구이다 내부에는 사진 동호회의 사진전시회에서 전시하는 사진들이 벽면에 있었다 한강에 대한 간략한 소개와 한강체 에 대한 소개 서울 시내 디자인 간판 콘테스트 대상 작품 한강변에는 날씨가 추눠서인지 사람은 별로 없었고 겨울 억새가 을씨년스럽게 자라 있다. 별로 볼거리가 없고 이곳 문화 컴플렉스의 컨텐츠를 어떻게 채울지에 대한 고민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무료이니까 그러려니 하는데. 일반적으로 지하철 역 내에서 볼수 있는 조그마한 전시공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는 점이 안타깝다. 그래도 뚝섬 문화 컴플렉스라는 거창한 이름까지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