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에 야간 항공편으로 도착, 다음날 아침에 다시 공항으로 떠나야 하는 경우. 공항에서 밤을 샐 수도 있겠지만 여유가 된다면 공항 근처의 호텔에서 샤워도 제대로 하고 하루를 푹 쉬는 방법을 추천한다. 


추천하는 호텔은 2 곳인데,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와 Hilton Garden Inn Santiago 이다. 


Holiday inn Santiago Airport 

이 호텔 정말 환상적인 위치에 있다. 산티아고 공항 경유를 해서 하루정도를 묵고자 한다면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 하다. 

산티아고 공항에 내려서 밖으로 나와 길 하나 건너면 바로 이곳 호텔이다. 거기에 시설도 정갈하고 좋다. (WIFI 제공, 비지니스 룸, 사우나, 피트니스 등...)

승무원용 전용 라운지가 있는 것으로 보아 역시 항공승무원들이 다수 이용하는 호텔 같다. 그 환상적인 위치로 인해서인지 예약도 늘 만석에 가까운지라 비싼 가격에도 ( 1박당 150 달러 이상 ) 예약하기가 쉽지가 않다. 

다만, 호텔 방에는 미니바가 없다. 아마 급하게 체크아웃 하는 손님들이 많아서 체크아웃 시간을 줄이기 위해 미니바를 없앤 듯 하다. 대신 호텔 로비에 특이하게도 자판기가 있으니 이를 이용하면 된다. 

또한 공항 바로 인근에 위치한 호텔 특성상 짐 보관이 안된다. 로비에서 안내하기로는 짐을 보관하려면 공항의 유료 짐 보관소를 이용해야 한다고. 


아무튼 산티아고 공항에서 하룻밤 묵기에는 궁극의 호텔이다. 강추... 



- Hilton Garden Inn Santiago 

산티아고 공항에서 약 3km 떨어져 있으며 공항 택시로 10 분 이내에 도착가능하다. 택시비는 10,000 칠레 페소를 받는다. (택시비 10,000 페소는 바가지 같다. 거리가 가까우므로 스페인어가 가능하다면 네고해서 5,000 페소만 줘도 충분할 것 같다.)

호텔은 매우 시설이 좋다. 공항에서 경유하는 손님들이 많이 묵는 호텔로 항공사 승무원등이 주요 고객. 

이런 손님들의 상황 상 매 30분 마다 호텔 ~ 공항 간의 무료 셔틀버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객실은 넓고 쾌적하다. 숙박료는 아침 불포함시 약 140 달러. 

또한 호텔 내에 비치된 무인 세탁기와 건조기가 장기 여행객에게 매우 유용하다. 사용료는 1회 당 3000 페소. 이곳에서 하룻밤 묵으면서 상당히 유용하게 시간을 보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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