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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 혼자서 대만여행 1일차: 공항에서 타이베이 시내 들어가기 2일차: 고궁박물원, 박물원의 4대 보물 2일차: 고궁박물원 - 스린역 - 국부기념관 - 아이스몬스터 3일차: 예류 - 진과스 - 지우펀(예 진 지 스 대중교통 여행 1편) 3일차: 지우펀(예 진 지 스 대중교통 여행 2편) 3일차: 스펀(예 진 지 스 대중교통 여행 3편) 3일차: 스린야시장(士林夜市) 4일차: 딘타이펑(鼎泰豊) - 스무시 망고(思慕昔) - 중정기념관(中正紀念堂) 4일차: 상산과 타에페이101 에서 보는 타이페이의 야경 이제 대만에서의 마지막 날 밤이다. 타이페이의 야경을 구경하고 나서 그냥 숙소로 돌아가기 왠지 아쉬웠다. 그래서 타이페이의 야시장을 한 곳 더 둘러보기로 했다. 스린 야시장은 이미 가 보았으니 다른 야시장을 가..
현대백화점 판교점 9층 식당가에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먹는 아이스크림 가게가 있다. 이름은 "백미당". 정식명칭은 "백미당 1964" 이며, 남양유업의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로, 이곳 외에도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영등포 타임스퀘어 점 등에 입점해 있다. 만드는데 시간이 거의 걸리지 않고 바로바로 나오는 아이스크림임에도 주문열과 대기열은 이렇게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메뉴는 우유 아이스크림 (콘 or 컵, 3500 원), 두유 아이스크림(콘 or 컵, 3500원), 아포가토(5500 원) 등이다. 우유의 맛이 곧 아이스크림의 맛인데, 우유를 정말 좋은 품질의 것을 쓰는 것 같다. 고소하면서도 부드럽고 깊은 풍미가 느껴진다. 우유 아이스크림. 맛은...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의 맛이 잘 살아있다. 메뉴판에..
* 과거 전시관람 기록들 간송문화전 1부 - 간송 전형필 (관람) 간송문화전 2부 - 보화각 (관람) 간송문화전 3부 - 진경산수화 (미관람) 간송문화전 4부 - 매,란,국,죽 선비의 향기 (관람) 간송문화전 5부 - 화훼영묘화 (관람) 간송문화전도 어느덧 6부에 이르렀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조선시대 인물들의 생활생을 보여주는 친근한 그림들이 많았다. 전시 주제는 "일상", "이상", "풍류" 라는 3개 주제로 전시되어, 문인과 일반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작품, 신선과 도원경을 주제로 한 조선시대 이상향을 보여주는 작품들, 그리고 음주가무와 유흥을 즐기는 풍류를 보여주는 작품들, 3개 세션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전시는 조선 회화의 흐름을 알 수 있게 시간순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이명욱, "어초문답(漁樵問..
모처럼 일요일에 할일도 없고해서 상파울루에서 코린치안스(Corinthinas) 의 경기를 보러가기로 했다. 티켓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이슈가 되는데, 최근 브라질 축구리그에서는 경기장에서 당일 티켓을 판매하지 않고 사전 구매만 가능하다고 한다. 티켓을 구입하기 위한 관객들의 긴 줄, 혼잡함, 암표등의 문제를 없애기위한 조치라고는 하는데 약간 이해가 안가기도 한다. 또한 대부분의 티켓은 이미 멤버쉽 회원들에게 배부되기에 티켓을 따로 구매하는 경우는 많이 줄었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티켓을 구입하려면 최소 경기 하루 전에는 코린치안스 팬 샵인 Loja Timao (링크) 에 가서 표를 구입해야 한다. 코린치안스 샵의 티켓 판매대에서 사람들이 줄을 선 모습이다. 사전 구매임에도 샵에는 티켓을 구입하려는 줄이 ..
대중적인 음식이지만 버스 터미널, 고속도로 휴게실의 저가 우동맛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면발이 탱탱하고 "맛있는 우동" 은 의외로 쉽게 찾기 어려운데, 인터넷에서 호평중인 우동 맛집을 발견하여 소개한다. "가미우동(神うどん) 은 홍대 입구역 근처에 위치한 작은 우동가게이다. 주인장이 일본인이라 일본식의 탱탱한 면발의 우동, 그리고 바삭함과 치킨의 순살을 느낄 수 있는 닭튀김이 일품인 곳이다. 간판도 크지 않고 매장 규모도 협소하여 (테이블이 7개) 그냥 지나치기 쉬운 곳인데 인터넷에서 맛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 곳이다. 가게 앞에는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한 대기석이 있는데 식사시간에 가면 30분 이상씩은 기다릴 각오를 해야 한다. 우동의 신(神) 이란 의미로 가미우동인가.. 싶었는데, 인터넷으로 찾아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