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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 혼자서 대만여행 1일차: 공항에서 타이페이 시내 입국하기 2일차 아침. 7시 40분 경에 좀 일찍 일어났다. 오늘의 목적지는 세계 4대 박물관 중 하나로 꼽히는 고궁박물원이다. 박물관 개장시간은 오전 8시 30분 부터 오후 6시반까지인데 사전에 검색한 바로는 평일 오전에 가야 그나마 쾌적한 관람이 가능하다고 한다. 대만에 온 목적 중 하나이기도 해서, 아침 일찍가서 충분히 소장품들을 즐기기위해 일찍 출발했다. * 고궁박물관 가는 법 고궁박물관에 가기 위해서는 MRT 스린(士林) 역에서 내린 후 1번 출구로 나간다. 1번 출구에 나가면 바로 고궁박물관 교통편을 안내하는 왼쪽과 같은 표지판을 볼 수 있다. 1번 출구를 나오면 바로 왼쪽 위와 같은 친절한 안내 표지를 볼 수 있다. 이대로 직진하다 차도가 ..
제주도에는 여러번 갔었는데, 갈때마나 늘어나는 관광지와 새로운 관광상품들에 놀라던 기억이 난다. 유명한 제주 올레길도 2007 년부터 만들어지기 시작했으니 생긴지 10년이 채 되지 않은 것이며, 중문 관광단지는 지금도 꾸준히 새로운 리조트와 관광타운을 확장하기 위해서 공사중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제주도 내의 엄청난 숫자의 박물관들이다. 제주도를 가기 전마다 늘 제주도의 관광지를 검색해 보곤 하는데, 그때마다 새로운 박물관에 대한 정보가 쏟아진다. 한국박물관협회에 등록된 제주도의 박물관(44개).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많다. 2014년초 현재 사단법인 한국 박물관 협회에 등록된 제주도의 박물관은 44개에 이른다. (링크) 대한민국의 대도시들 중에서 서울을 제외하고 인구 60 만의 제주도보다 많은..
아프리카 박물관은 중문 관광단지 내에 위치해 있다. 확실히 제주도에서는 중문 관광단지 주변에서 노는 것이 볼 거리도 많고, 편의시설과 관광 포인트가 몰려 있어서 여러모로 편리하다.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프리카" 를 테마로 한 박물관으로, 우리나라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아프리카 대륙에 대한 사진자료, 예술품 들을 수집하여 전시해 놓고 있다. 아무래도 아프리카에 대한 자료와 전시품들을 수집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으리라고 생각되는데 역시 기대한 것 보다는 좀 실망스러웠다. 아프리카 박물관의 전경이다. 저 건물 모습은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젠네 대사원을 본떠서 만들었다고 한다. 예전에 "대항해시대 3" 라는 게임을 하면서 전 세계의 유적들을 게임상에서 탐험한 적이 있었는데 -_- 그때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