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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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풍자 영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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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럭저럭 볼만한 재난 풍자영화. 하정우의 연기가 극을 잘 이끌었지만 재난 영화의 피해자 치고는 너무 생기가 넘친다. 오달수는 미스캐스팅 느낌이다. 코믹 연기를 주로 하던 그에게 진지함을 요하는 구조대장의 역활은 좀 안어울린듯.. 다른 영화에서도 자주 보던 하정우와 오달수를 이 영화에서 또 만나게 되었다. 요새 한국영화를 보면 너무 배우들의 겹치기 출연이 심하다. 한국영화의 발전과는 달리 흥행 배우들의 인력풀도 더 넓어졌으면 하는 바램. 사람의 목숨이 경각에 달려있는 상황에서 인명 구조보다는 특종에 집착하는 기레기들에 대한 풍자, 사진찍기에 여념이 없고 정작 중요한 의사결정 순간에는 뒤로 빠져있는 이미지 정치인들에 대한 풍자, 다수 이기주의에 매몰되어 구조자가 버젓이 살아 있음에도 구조를 포기하고 인근 제..
리뷰/영화
2016. 8. 25. 0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