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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over the world
망고 플레이트 리뷰 (바로가기) 다이닝코드 평점 42점, 리뷰 (바로가기) 구글지도 평점 4.3점, 리뷰(바로가기) 태안 여행 중 근처 맛집을 찾다가 우연하게 발견한 곳이다. 태안의 명물중 하나가 "간장게장" 인데, 이 곳은 전국에서도 손 꼽히는 간장게장 맛집으로 최근에 "수요미식회" 를 비롯해 다수의 TV 와 언론에 소개된 곳이었다. 물론 매스컴에 소개된 것이 맛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어떤 맛인지 궁금하여 찾아가 보았다. 태안 반도 도로변에 위치한 이곳은 전형적인 시골 구석에 위치해 있음에도 상당히 현대적인 인테리어를 자랑한다. 마치 전원의 어느 카페에 온듯 하다. 사실 이곳에 대한 구글 리뷰의 평은 엇갈리는데다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살짝 고민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막상 와보니 고급스러우면서도..
1월 1일 새해 아침이 밝았다. 계획대로 새해 첫 일출을 보기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출 포인트인 연포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태안을 이번 여행지로 정한 이유부터가 일출과 일몰을 보기 위해서였는데, 어제 일몰은 시간을 깜박하고 그냥 놓쳤고, 일출이라도 제대로 보자는 마음으로 연포 해수욕장을 찾아갔는데... 입구에서 부터 차들이 엄청나게 몰려있고 경찰들이 새벽같이 교통을 통제중이었다. 아무래도 차로 들어가면 주차할 자리도 없을 것 같아서 차가 들어가는 초입에 주차를 해 놓고 1km 정도를 걸어서 이동했다. 일출 시간이 7시 45분인데, 주차를하고 걷기 시작한 시간이 7시 20분이라서 마음이 조금 급했다. 차는 연포해수욕장 입구의 공터에 주차를 하고, 1km 정도를 걸어서 들어가기로 했다. 마을의 수호신, ..
12월 31일, 새해에 가족들과 함께 기억에 남는 국내 여행을 하고 싶어서 새해맞이 일몰 / 일출 주말 드라이브 여행을 계획했다. 국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동해나 남해를 많이 가는 듯 싶은데, 찾아보니 가까운 서해에서도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었다. 바로 태안반도와 안면도였다. 1박 2일 여행인지라 장거리 운전은 부담스러웠기에, 이번 연말 여행 목적지는 이곳으로 정했다. 서울에서 태안까지 총 거리는 약 180km, 편도 2시간 30분 정도가 걸린다.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일출과 일몰을 감상하며 새해 소망도 빌고, 새해에 새로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한해를 시작하자는 의미에서 계획한 일출 여행이었다. 서해안 태안의 일출 (출처 : Allowto) 안면도의 일몰 (출처 Al..